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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매한 박사 엄마의 포트폴리오/딸의 포트폴리오

미용실에서 컷트

by Man_from 2022. 12. 5.

- 2022. 12. 05. AM 11:30~11:55

- 20분 만에 머리 자른 유아는 우리 딸이 첨이라며 원장님이 엄청 칭찬하셨다. 엄마아빠가 봐도 미용실 의자에 앉아 있는 우리 딸은 어른의 자세였다.ㅎㅎ

- 머리 자르는 내내 가만~히!

- 다만, 고개 숙이라고 할 때 안 숙이고 눈 감으라고 할 때 둘 중 한번 정도만 감았는데, 이는 우리 딸이 자신은 어른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기 위함이었다.

- 지난 여름 이후로 처음 자르는 거라서 아이가 아주 깔끔해졌다. 만족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