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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매한 박사 엄마의 포트폴리오/엄마의 포트폴리오

(후기) 최근 작업한 것들 2022.11.16

by Man_from 2022. 12. 2.

1. 딥러닝 온라인 교육 

- 수료한 지 한 달이 다 되어가는데 오늘에야 수료증이랑 수료 선물이 왔다.

- 헉! 넘나 예뻐!!

이런 사진은 안 찍는데, 정말 예뻐서 찍어봤다. 볼펜을 꽂아놔서 옆에 걸린 달력이 삐뚤다.

- 갬성 랜턴과 수첩 (무려) 세 권이 왔는데, 랜턴 정말 예쁘다. 가습 기능도 있다.

- ㅗㅜ... 강의도 무료였는데, 이런 선물까지 주다니. 세금 아깝,. 여기뿐만 아니라 교육 들어보면 아주 헛돈이 줄줄 쓰인다는 걸 알 수 있음. 혈세의 흐름을 생각해보면 참 그렇다ㅎㅎ 공공기관도 싹 다 갈아엎어야 함.

- 덕분에 연말 기분이 난다. 캠핑도 가고 싶다. 배고프다. (포항 바닷가에서 남편이 구워준 고기가 참 맛있었는데... 난 왜 캠핑을 떠올리면 먹는 것부터 생각날까?)

 

2. 아동 공모전

- 안 됐다..

- 이건 수상을 좀 기대하고 있어서ㅎㅎ 11월 말 발표 예정이라는 거 11월 25일부터 홈페이지 들락날락했는데.. 나참 ㅋㅋ

- 모든 공모전이 안 되니, 내 아이디어가 잘못 됐다는 생각이 1번, 제안서를 못 쓴다는 생각이 2번, 너무 늦게 내서 그런가 3번, 서명을 빼먹었나 4번, 시스템 오류로 접수가 안 됐나 5번 ... 이 순서대로 의심하고 있다.

다 집어치우고 1번이랑 2번이지 뭐. ㅎㅎ

- 수상작들의 제안서가 올라와 있어서 대충 봤는데, 읭?! 했다. (자세히 볼 때는 배울 게 있기를 바란다.)

 

 

3. 사업 아이디어?

- 에 연연하지 않고 가까운/먼 미래가 어떻게 될까, 계층 피라미드는 어떤 식으로 변할까 자료 수집 중.

(일단 80%+α는 기본소득으로만 생활. α가 10% 넘을 수도 ㅎㅎ)

- 수익모델은 어떻게 변할까

최근에 넷플릭스 '플레이리스트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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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시만여...

 

 

출처: Netflix Series 'The Playlist' Dramatizes Spotify's Rise To Streaming Supremacy [Watch] (liveforlivemusic.com)

위랑 아래(오른쪽) 같은 사람이에요??????????

진심 20분 동안 확인했네.

안 그래도 드라마 초반에 나이가 22살이라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'ㅎㅏ 유머구나 ㅎㅎ... .. .. ......?? 진짠가?' 한 적이 있었다. 드라마를 좀 더 보면 저런 개그를 칠 캐릭터가 아니라는 걸 알 텐데, 아직 뭔지 잘 모르던 상태에서 40대 외모를 가진 주인공이 22살이라고 하니까. 당연히 개그인 줄...^^;;

어쨌든, 나는 저 배우의 연기가 너~~~~~~~~~~~~~~~무 좋아서 첫 번째 에피소드만 한 번 더 봤다. (주인공이 주인공인 에피소드) 배우가 아니고 진짜 개발자가 아닐까 착각할 정도로 연기를 잘하더라ㅎㅎㅎㅎㅎ 저런 과함 없는 연기 너무 좋다. 나의 아저씨 이선균씨 느낌.

- 아, 원래 하려던 얘기를 짧게 하자면, 광고를 비즈니스의 수익모델 삼는 게 아주 기본인 듯하다. 광고/중개수수료/직접판매는 잘 없다. 수익모델의 다각화, 수익의 중심이 뭐가 될지도 매우 궁금하다.

(주인공 사진 봤다가 옆길로 샜다. 덕분에 블로그도 너무 오래 적고 있다. ^^;; 아 근데 진짜 충격인데? ㅎㅎ 참고로 배우 이름은, 에드빈 엔드레 Edvin Endre.  팬입니다.)